현대차증권이 연말까지 6개월 동안 미국 주식 거래 시 매수 수수료를 받지 않는 “진짜진짜 미국 매수 수수료 제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차증권 온라인 매체(HTS·MTS)를 통해 미국 주식을 매매하는 개인 고객 모두 매수수수료 면제에 환전수수료가 99% 할인 적용된다.
중국, 홍콩 시장의 경우 기타거래비용(제세금 등)만 부담되며 환전 수수료는 동일하게 99% 할인 적용 된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증권 신규 고객부터 기존 고객까지 전 개인고객 대상 이벤트로 별도의 신청이나 확인절차 없이 자동 참여된다.
현대차증권 관게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매매 수수료 부담과 환전에 대한 부담을 없애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해외주식 시장을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나아가 더 많은 고객이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투자 경험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권지홍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부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신중하고 다양한 해외투자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 참여 제한 없이 6개월에 걸쳐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베트남, 유럽 등 해외시장을 확대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