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2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진행하며 올해 상반기 CCM 평가에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포함한 총 11개 기업이 CCM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을 받았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011년 첫 CCM 인증을 받은 이후 10여 년간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제도와 시스템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우리금융지주로 편입된 이후에도 CEO의 리더십과 고객만족경영 실천, 고객가치를 우선으로 비전 등 CCM의 취지와 필요성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은 최근 ESG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CCM심사단은 개인정보보호와 윤리경영에 관한 사전 예방교육과 업무프로세스 재정립 , 소비자권익 증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높이 평가했다.
CCM 인증은 CCM 의무교육 총 10시간 이상을 이수한 기업 중 최근 2년간 소비자관련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또한 소비자권익 관련 분야 자격을 충족하는 전문심사위원이 CCM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아 신청기업을 방문해 심사 후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결과를 통보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금융사 이사회 멤버] 우리금융캐피탈(7명)
- 우리금융, 우리금융캐피탈 100% 자회사로 편입
- 우리금융캐피탈, 타타대우상용차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신한·KB·하나·우리금융캐피탈, 핵심 사업 성장에 순익 30% 이상 증가
-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우리금융캐피탈, 순이익 350억…대출자산 7조 돌파
- [실적속보] (잠정) 우리금융캐피탈(연결), 2021/1Q 영업이익 497.08억원
-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추가 취득…지분율 87%
- 우리금융캐피탈, ‘뉴 익스페디션’ 할부·리스 고객 무상수리 서비스 제공
- 우리금융캐피탈, 창립 27주년 맞아 친환경 마스크 구입비 1000만원 기부
- [금융사 2020 실적] 신한·KB·하나·우리금융캐피탈, 기업·소매금융 중심 사업 재편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