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4일 타타대우상용차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더 쎈(the CEN) 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체 상용차금융 비중을 올해 연말까지 20%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욱 우리금융캐피탈 커머셜금융본부 본부장은 “각 모델에 맞춘 다양하고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준비하겠다”며, “고객이 가장 매력적인 조건으로 타타대우상용 차량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중·대형 카고와 트랙터, 덤프, 믹서, 특장 트럭 등 대한민국 트럭 전문 자동차 제조회사로, 지난 2004년 대우상용차의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타타대우로 출범했다. 전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연간 6500억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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