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키움예스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과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상품이 2.15%로 가장 높은 금리를 자랑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과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 오투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융창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이 2.10%로 뒤를 이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애큐온모바일예금' 상품은 2.05%로 전주와 동일했으며, 모바일뱅킹으로 가입 시 우대금리 0.10%p를 제공한다. 또한 만기까지 애큐온멤버십플러스 동의를 유지하면 0.05%p를 추가 제공한다.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과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전주대비 1.60%로 동일한 금리를 제공했으며, 하나저축은행의 '1Q비대면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15%p 상승한 1.60%를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등은 1.50%를 제공했으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1.45%를 제공했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또한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0%p를 추가 제공한다.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을 통해 E-정기예금을 계약기간 12개월 이상 조건으로 가입하면 0.05%p를 제공한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2개월 이상 가입조건 하에 자동만기연장 조건으로 가입하면 0.10%p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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