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유진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애큐온모바일예금’,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이 1.85%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특히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은 전주대비 0.03%p 상승했다.
두 번째로 높은 금리를 제공한 상품은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비대면)’으로 1.84%를 제공했다. 이어 바로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과 ‘스마트정기예금’ 복리 상품은 전주대비 0.21%p 상승해 1.81%를 제공했다.
또한 많은 예금상품들의 금리가 상승하면서 1.80%를 제공했다. 바로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과 ‘스마트정기예금’ 단리 상품은 전주대비 0.20%p 상승하면서 1.80%를 제공했으며, 흥국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S-정기예금’, ‘비대면 정기예금’, 키움저축은행의 ‘SB톡톡정기예금’과 ‘e-plus정기예금’ 등은 0.10%p 상승했다.
또한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과 ‘e-정기예금’도 1.60%를 제공했으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 등은 1.45%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영진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계약기간이 12개월 이상인 정기예금 만기수령액의 이하 금액을 12개월 이상 재예치하면 금리 0.10%p를 추가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제공한다.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을 통해 E-정기예금을 계약기간 12개월 이상 조건으로 가입하면 0.05%p를 제공한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2개월 이상 가입조건 하에 자동만기연장 조건으로 가입하면 0.10%p를 금리우대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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