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클래스는 예비·초기 지역 창업자, 소상공인이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 클래스의 전국 확대를 위해 제주와 경남, 대구, 인천, 전남, 충북 등 전국 6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카카오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진행된 ‘카카오클래스-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에는 전국 6개 센터에서 약 850여명이 기본 과정을 수료했다.
‘톡스토어 랜선코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카카오 클래스 심화과정은 톡스토어의 성공사례와 참여 스토어에 대한 전문가 랜선 코칭 등 개별 스토어 코칭을 통한 활용 팁과 판매 노하우를 교육받게 된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각 센터별로 지정된 일자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 클래스 심화과정은 톡스토어를 운영 중인 지역 창업자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과정을 이수한 신청자에게는 선정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화과정 선발인원은 총 600명(각 지역 센터별100명)이고, 오늘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 접수는 제주위드카카오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추후 참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코칭 과정을 준비했다”며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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