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크래프톤이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뉴 스테이트 알파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제작을 맡은 펍지 스튜디오는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의 의견을 검토하고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알파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 고조로 일일 예약자 수가 다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글로벌 사전 예약자가 17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중국, 인도, 베트남 지역을 제외한 기록이다.
크래프톤이 인도 지역 한정으로 출시를 준비 중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지난달 18일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 시작 2주 만에 예약자 수 2000만 명을 넘기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의 현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박민규 펍지 스튜디오 개발 총괄은 “알파테스트에 참여해 큰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팬,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개발에 집중해 연내에 명실상부한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계승 및 심화한 모바일 신작이다. 배틀그라운드만의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는 물론, 펍지 스튜디오의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최첨단 렌더링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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