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클래식'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진=엔씨소프트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 3분기 ‘리니지 클래식’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올 3분기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 클래식 티저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해골투구 △뼈 갑옷 △골각방패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리니지 클래식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리니지 클래식은 4:3 해상도와 도트 형태의 1K 그래픽을 갖춘 2000년대 초반 버전으로 선보인다. 정식 오픈 시, 자동 사냥(PSS)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4개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리니지에서 다루지 못한 새로운 스토리와 리니지 클래식만의 오리지널 신규 클래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 정식 출시 전 체험서버를 운영할 예정이다. 리니지 클래식 체험서버는 최신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PC에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게임 체험이 가능하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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