쓔퍼맨은 '우주 최초 찾아가는 편의점'이라는 콘셉트로 데프콘이 실제 CU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에게 판매하는 웹예능이다.
CU가 지난 9일 업로드한 쓔퍼맨 티저 영상 'CU데프콘점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는 사흘 만에 조회수 3만 3000회를 넘겼다.
쓔퍼맨 제1화는 16일 '씨유튜브'에서 공개된다. 1화 내용은 마포구 연남동에서 쓔퍼맨 분장을 마친 데프콘이 길에서 만난 시민에게 스낵, 반려동물용품 등을 판매하며 고민까지 들어주는 모습이 담긴다.
오명란 BGF마케팅 실장은 "MZ세대가 편의점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매김하면서 CU의 친구 같은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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