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편스토랑'은 '어제 방송에서 본 메뉴를 편의점에서 오늘 상품으로 만난다'는 콘셉트의 신개념 요리 경연 예능 프로그램이다. BGF리테일은 2019년부터 협업하고 있다.
BGF리테일 3년째 편스토랑 제작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차별화 상품 개발, 기부라는 일석삼조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앵그리 크림 쫄면은 100만 개를 돌파하며 1년 넘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상품을 통해 소비된 국내산 우유는 약 90만 톤에 달한다.
편스토랑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로 조성하고 있는 기부금도 누적 2억원을 넘어섰으며, 연계 상품은 매출과 화제성 면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편스토랑 연계 상품은 TV 상품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의 호기심을 만족시켜 주는 동시에 지역 농가를 돕는다는 기획 의도로 공감을 얻었다"라며 "편스토랑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차별화 상품을 출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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