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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골프존차이나와 ‘중국 가맹점 지원’ 협약

기사입력 : 2021-06-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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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차이나 가맹점, 최대 300만위안 2년까지 대출 가능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지난 11일 중국 북경 골프존차이나 본사에서 골프존차이나와 중국 현지 가맹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임영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박성봉 골프존차이나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이미지 확대보기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지난 11일 중국 북경 골프존차이나 본사에서 골프존차이나와 중국 현지 가맹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임영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박성봉 골프존차이나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지난 11일 중국 북경 골프존차이나 본사에서 중국 현지 가맹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혜호리‧합작공영(互惠互利‧合作共赢 : 서로 이익과 혜택을 얻고,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다)’을 목표로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의 중국 현지화 전략 심화와 골프존차이나의 중국 현지 고객 대상 가맹점 사업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골프존차이나 가맹점들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스크린골프 기계 신규 구입을 지원하는 현지 특화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골프존차이나 가맹점들은 이번 대출상품으로 업체당 최대 300만위안(원화 환산 약 5억원)까지 지원받는다. 대출 기간은 최장 2년이다.

임영호닫기임영호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중국 내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중국 진출 기업, 중국 현지 손님과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해 K-금융의 혁신 모델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지난해 11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앤트 그룹’과 제휴해 모바일 지점 ‘하나 샤오청쉬’를 개설했다. 모바일을 통해 현지 특화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한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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