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뎁은 지난 3~4일 총 공모주식수의 55%인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57만7500주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1235곳의 기관이 참여해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뎁은 공모자금을 활용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우수 인력을 확보해 회사의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 및 신규 사업 영역 진출도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이사는 “이노뎁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스닥 상장 이후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 등을 바탕으로 한 도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