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증서’는 금융기관의 상품 가입이나 공공 서비스 이용 시 토스 앱에서 사용자 본인을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를 이용하는 기관은 지난해 말 7곳에서 지난달 말 18곳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토스는 인증사업 강화를 위해 인증 영업 파트너사를 한국전자인증과 KG이니시스, 위즈베라, 라온SNC, 한컴위드, 드림시큐리티, 이니텍 등 7곳으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 공인인증서 폐지와 함께 개정된 전자서명법에 따라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받고, 국제 공인인증으로 가장 권위있는 웹트러스트(WebTrust) 인증도 받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이용자 중 20~30대가 약 70%에 달해 다른 인증서비스 대비 젊은 사용자 분포를 갖는 것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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