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LH에 따르면 양주 회천신도시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돼 있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 잠실까지 3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GTX-C노선 개통 이후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30여 분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 주복-1BL은 5만4952㎡ 규모로,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공급 예정가격은 2146억원(▲주거부분 1929억원 ▲비주거부분 217억원)이며, 건축 제한사항으로 용적률 400%, 건폐율 80%다.
주거시설은 총 1712호를 건설할 수 있으며, 호별 면적은 ▲60~85㎡(1270호) ▲85㎡초과(442호)로 구분된다.
공급 방법은 주상복합용지는 경쟁입찰이며, 공동주택용지는 추첨 방식이다.
주상복합용지 입찰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찰하면 된다. 개찰은 입찰 당일 오후 5시이며, 개찰 결과는 당일 오후 6시 이후에 LH 청약센터를 통해 공개된다. 계약체결은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분양·임대공고문-토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보상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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