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올해 개소 10년째를 맞아 오래된 시설을 최신화했다. 특히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페인트, 벽지, 블라인드, 바닥 등을 친환경 소재로 새 단장했다. 2층과 3층에는 595㎡(180여평) 규모로 체육공간과 학습공간, 도서관을 만들었다.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는 대구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호 서비스와 인문학, 자아존중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전담 교사 4명과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지역 내 초·중학생 29명 보호를 담당한다. 금융권에서 설립한 재단 산하 시설 특성에 맞춰 금융교육과 직업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새 단장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돼 기쁘다”며 “DGB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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