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온라인 전시관에 금융투자업계가 입점했다.
이들은 전시관 중 '금융핀테크관'에 전시를 꾸몄다. 금융핀테크관에는 주요 시중은행,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 21곳이 입점했다.
오프라인 전시장과 유사하게 3D로 구현된 온라인 전시관에서 혁신 서비스를 소개한다. 명함교환, 온라인 미팅 등으로 실재감을 더했다.
'온라인금융상품권'도 소개하고, 인공지능 기반 챗봇∙콜봇 도입 등 한국투자증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현황도 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신한알파'의 혁신 서비스로 '나만의 맞춤 상담'을 소개했다. 나만의 맞춤 상담 서비스는 투자 성향을 인공지능이 분석해서 꼭 맞는 PB(프라이빗뱅커)를 추천해준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은 5월 26~28일 사흘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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