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에 연산 10GWh 규모의 배터리 제조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공장 위치는 자카르타에서 약 50km 거리에 있는 카라왕 등이 거론된다. 합작사가 만든 배터리는 현대차가 2024년경 출시할 대형SUV 아이오닉7 등에 들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현대차와 LG의 인도네시아 배터리 합작투자는 현대차가 현지 완성차 생산공장 계획을 확정한 2019년말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2020년초 불거진 코로나19 사태로 투자 결정이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양사는 인도네시아 배터리 합작투자 계획을 완전히 부인하지 않고 있다.
김종현기사 모아보기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정의선닫기
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회장을 각각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계획이 확정되면 현대차는 처음으로 자사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관련기사
LG에너지솔루션도 동남아 배터리 공장은 처음이다. 유럽·중국·미국 등 주요 전기차 시장이 아닌 신흥시장을 겨냥한 선제적인 투자라는 의미가 있다.
이와 별도로 LG그룹은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포스코, 중국 화유홀딩 등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현지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LG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원료인 니켈 매장량 1위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LG이노텍 주가 못따라가는 배당 [배당정책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8051621020255307de3572ddd12517950139.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