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사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행사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 내 ‘핀테크 스타트업관’의 금융투자 자산관리 코너에 참여해 ‘카사(kasa)’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사는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상권 빌딩에 투자하고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카사는 지난달 서울 역삼에 위치한 1호 상장 건물의 투자자들에게 첫 배당을 실시하기도 했다. 1호 건물 공모 청약 당시 7000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몰리며 총 203만 6000 DABS(공모가 1DABS 당 5000원)를 완판한 바 있다.
카사코리아 관계자는 "카사는 기존 금융과 재테크 시장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형태의 혁신 플랫폼으로, 1호 건물의 성공적인 상장에 이어 현재 강남권역에 있는 2호 건물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 분야의 혁신 서비스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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