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은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라인 홈페이지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기조 연설을 맡은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서금원장은 애플리케이션(앱)·챗봇 출시, 맞춤대출 서비스 개선, 비대면 금융교육 등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서민금융 서비스의 혁신 내용과 성과를 소개한다.
세미나 발표자로 나서는 이혜민 핀다 대표는 대출 비교 서비스 운영 성과와 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한 포용 금융 강화 방안 등을 소개한다. 오윤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은 저소득·저신용층 대상 신용·자산관리 등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포용 금융 강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계문 서금원장은 “생업에 바쁜 서민들이 서민금융을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더 많은 분을 포용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는 정책 서민금융과 핀테크 기업이 협업해 포용 금융 강화 방안에 관해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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