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8%(12.12포인트) 내린 3144.3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51포인트(0.02%) 내린 3155.91포인트로 시작해 장 초반 3163.27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의 매도세에 힘입어 하락 전환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1.77%), 의약품(-1.45%), 종이목재(-1.38%), 철강금속(-1.07%), 전기전자(-0.85%), 비금속광물(-0.76%), 제조업(-0.69%) 등이 하락했다. 전기가스업(3.19%), 통신업(2.55%), 보험(1.05%), 은행(0.89%), 음식료업(0.8%)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0.22%)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2.45%)과 셀트리온(-2.42%)은 2% 이상 하락했고, NAVER(-1.25%), 삼성SDI(-1.24%), 삼성전자(-0.50%), 카카오(-0.43%), 삼성바이오로직스(-0.35%)도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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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월 대비 상승한 미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서비스업 지수 등으로 인해 테이퍼링 우려가 복귀하면서 위축된 투자심리는 국내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라며 “특히 현물에서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 속 외인은 홀로 9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1.79%(17.26포인트) 내린 948.37에 마쳤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40포인트(0.04%) 낮은 965.23에 개장해 낙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홀로 67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억원, 60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1.86%)만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48%), 셀트리온제약(-2.17%), 펄어비스(-1.85%), 카카오게임즈(-0.20%), 에코프로비엠(-0.58%), 씨젠(-2.77%), SK머티리얼즈(-3.67%), CJ ENM(-1.19%), 스튜디오드래곤(-1.15%) 등은 하락 마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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