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영 경남은행장은 기념사에서 “경남은행이 걸어온 길은 지역 경제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지역 경제와 지역 은행과의 상생은 줄곧 지역의 중요한 화두였다”고 말했다.
최 행장은 “BNK경남은행의 역사는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현재도 여전히 진행 중인 역사”라며 “변화와 혁신, 소통과 도전이 BNK경남은행의 역사이자 지역 경제의 발자취임을 가슴 깊이 새기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주문했다.
또 “모든 것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경남은행만의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사고의 틀을 전환해 디지털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물결인 ‘New WAVE’를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과 울산지역 학교‧지방자치단체‧기관 등이 추천하거나 경남은행과 경상남도교육청, 경남도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해 어려운 환경 속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이는 지역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드림스타’에 선정된 214명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1억8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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