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수도권 근무 가능하고 시중은행이나 기업에서 관계 관리(RM) 경험만 있으면 나이,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업무 특성이 여신 영업에 특화한 것이라 기업금융 관련 영업점장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형 절차는 서류를 접수한 뒤 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진행된다.
박희원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과장은 "기업금융지점장이라는 직책이 일반 영업 지점장과 달리 여신 영업만 전담하기 때문에 영업 노하우나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등을 고려해 영업점장 근무 경력을 우대하고 있지만, 나이가 어리거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채용 과정에서의 불이익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남은행 내 기업금융지점장 중 여성은 없고 영업점장 경력을 쌓은 이들의 나이대는 40대에서 50대 사이다.
기업금융지점장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누리집에 글을 남기거나 인사부, 여신기획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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