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관계자는 “‘창덕아리랑’이 제 21회 웨비 어워드의 문화·예술·이벤트 앱 분야에서 최고상인 ‘웨비상’을 수상했으며, ‘AR 최고 활용 앱 분야에서 Top 5’에 노미네이션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SK텔레콤의 ‘창덕아리랑’은 지난해 문화재청·구글코리아와 함께 AR을 통해 창덕궁을 직접 체험,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한 AR 앱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수상은 외국인, 어린이 등 누구나 어디서든 유네스코 창덕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재 관람의 장벽을 낮춘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AR·VR 기술을 통해 창덕궁의 희정당, 후원 내부 등 문화재의 생생한 모습과 질감 등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독보적인 기술력도 높게 평가받았다.
예희강 SK텔레콤 Creative Comm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의 AR·VR 기술을 활용해 ESG 가치를 담은 캠페인이 전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5G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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