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라이브 캐스터’는 드론, 스마트폰과 같이 유선연결이 불가능한 카메라 활용에 최적화된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이다. 산업 현장 모니터링, 안전관리, 원격기술지원과 라이브 방송 등에 활용되는데, 이번 ‘T라이브 캐스터 플랜’은 이를 구독형 웹서비스로 출시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그간 영상 관제 대상지역이 유동적이고 초기 구축 비용에 대해 부담이 있는 사업자들은 기존 구축형 상품보다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을 고려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라이브 캐스터 플랜’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만큼 카메라 채널 수를 선택하여 구독하는 방식으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용료는 1채널이 월 10만원, 4채널이 월 30만원 수준이다. 기본 약정은 1년으로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 부담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드론 영상을 활용한 자리정보 관리 플랫폼인 TLC랜드뷰에 AI영상분석을 통한 시설물 관리 및 태양광 패널점검 등의 기능을 추가해 구독형 서비스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CO장은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영상관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5G, 클라우드, AI 등의 ICT 기술을 통해 산업 ㅂ현장에서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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