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그린기술 시대의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특별행사로 열리게 되며, 글로벌 기업 CEO,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패러다임 전환과 녹색성장·지속가능발전’ 등의 주제를 논의하고 협의하게 된다.
기조강연에 이어 'ESG 경영패러다임 변화와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진행되는 첫 세션에서는 이케아(IKEA) 후벤시오 마에스추(Juvencio Maeztu) 부회장이 ‘기후안심 실현을 위한 여정’을 발표한다. 선한 사업이 곧 유익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케아(IKEA)의 사업전략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애플(Apple)의 환경․공급망 혁신총괄인 사라 챈들러(Sarah Chandler)는 ‘애플의 탄소 중립화 선언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협력업체들과의 탄소중립화 달성을 위한 협업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유럽 3대 신재생에너지 개발·투자기업인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의 야콥 폴슨(Jakob Baruël Poulsen) 회장은 '그린 기술을 활용한 개도국 협력과 미래'를 주제로 화석 연료의 대안으로서 재생에너지 기술 도입을 추진하여 에너지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개발도상국 사례를 발표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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