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건설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대형 건설사가 전문업체와 협업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금번 협약에 참여한 플러스데크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서 데크플레이트를 이용한 여러 가지 신기술 및 신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한화건설과 협업을 통해 보유기술에 대한 확대 적용과 추가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고위험 현장 작업이 많은 골조공사에 대하여 탈 현장화 적용이 가능한 공법 개발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전국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한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의 후속이다.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차별화된 공법 개발을 모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국내 건설시장의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재, 다양한 공법과 기술의 개발은 필수 불가결하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한화건설은 원가절감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효율 향상, 나아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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