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암보험에 보이스피싱 손해 특약 선택 가능"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AXA손해보험이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고령의 고객층을 위해 암보험에 보이스피싱 손해 보장과 노인성질환 진단금 보장을 강화했다.

AXA손해보험은 경제적 부담이 큰 암의 특성을 고려해, 가입자들의 경제적 피해를 덜고자 '(무)나를지켜주는암보험'에 노인성질환 관련 진단금 보장과 함께 보이스피싱 손해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무)나를지켜주는암보험' 상품의 보이스피싱손해 선택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보험기간 중 전화금융사기 등 보이스피싱 사고로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했을 시, 손해액의 70%를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AXA손해보험 관계자는 "'(무)나를지켜주는암보험'은 암과 같은 질병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전적,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보장을 탑재한 상품“이라며 “악사손보는 고객의 ‘라이프 파트너’에 부합하는 보험사로서, 앞으로도 고객이 처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상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