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5.07(화)

[단기자금] 레포시장 풍부한 자금 잉여 분위기 지속...레포 시작금리 5bp 하락한 0.35%

기사입력 : 2021-05-07 09: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레포시장의 풍부한 자금 잉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특별한 변동 요인이 없지만, 금융사들의 보유 자금이 풍부해 레포 잉여 무드가 지속될 듯하다.

레포시작금리는 5bp 하락한 0.35%,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0.53%를 기록했다.

7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03조원, 통안채중도환매 2.0조원, 공자기금 0.17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 2.3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17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4조원, 세입 0.4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전날엔 재정 2.97조원, 한은RP매각 16.0조원, 재정증권만기 1.5조원, 공자기금 3.4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16.0조원, 국고채발행 3.4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7조원, 세입 0.92조원, 요지준변동분 1.7조원, 화폐 등 0.84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유입분이 유효했고 청약 환불로 증권사 매도수요는 크게 감소해 극심한 자금 잉여세가 나타났다"면서 "오늘은 특별한 자금 감소요인이 없는 가운데 은행신탁 및 운용사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해 자금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장태민 기사 더보기

증권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