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은 29일 2021년 1분기 순이익 340억원 기록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77.1% 증가했다고 밝혔다.
BNK캐피탈은 지난 1분기 조정영업이익 9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8.4% 증가했으며, 이자이익이 723억원으로 2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53.53% 증가했다.
또한 지난 3월말 기준 BNK캐피탈의 총자산은 7조 307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보다 5437억원이나 증가했다.
자동차금융 자산은 2조 6109억원으로 상용차 자산을 전년동기 대비 37.69% 줄이고, 승용차 자산을 6.99% 늘렸다. 리스와 할부금융 자산은 6953억원으로 4.58% 줄었다.
BNK캐피탈은 올해 우량자산에 집중하는 사업 전략을 추진할 계획으로, 중장기적으로는 투자부문을 확대해 ‘투자전문캐피탈’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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