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영화 '미나리'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윤여정씨의 목소리로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핵심인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광고 2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문을 연 KT 용산 데이터센터를 배경으로 한 ‘클라우드편’ 광고는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데이터를 KT 기술로 해외 서버가 아닌 국내에서 안전하게 지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실제 쓰이는 AI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AI로봇편’ 광고는 AI 호텔로봇이 고객이 요청한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상황을 촬영했다.
두 광고는 지구 밖에서 우리나라의 실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들어가는 것처럼 묘사해 AI로봇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오늘날 우리 생활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은 “이번 광고는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도록 노력하는 디지코 KT의 진정성을 담았으며, KT의 클라우드와 AI로봇 서비스가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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