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도입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는 부채 측정 방식이 원가 평가 방식에서 시가 평가 방식으로 변경되고, 회사별 특성을 반영해 리스크를 측정하는 원칙론적(Principle) 기준서를 준용하는 제도로서, 기본적으로 내부모형을 지향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코리안리는 내년 1월 말 완료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안리재보험 관계자는 "동 프로젝트를 통해 코리안리는 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변화된 제도 하에서 회사 본연의 리스크량을 산출하고, 이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적극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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