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 사장./사진= 코리안리재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이 정교한 보험리스크 산출을 위한 보험 내부모형 구축 프로젝트를 26일에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년 도입되는 신지급여력제도
(K-ICS) 는 부채 측정 방식이 원가 평가 방식에서 시가 평가 방식으로 변경되고
, 회사별 특성을 반영해 리스크를 측정하는 원칙론적
(Principle) 기준서를 준용하는 제도로서
, 기본적으로 내부모형을 지향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
내부모형은 시가평가 기준인 솔벤시(Solvency) Ⅱ를 도입한 유럽의 재보험사들이 2000년대 초반부터 구축해 실제 경영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의 리스크량을 사별 특성을 반영해 정교하게 산출하는 것이다.
코리안리는 내년
1 월 말 완료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코리안리재보험 관계자는 "동 프로젝트를 통해 코리안리는 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변화된 제도 하에서 회사 본연의 리스크량을 산출하고, 이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적극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