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개 평형 413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포함해 총 1456여 건의 신청을 모았다. 특히 가장 많은 154가구가 나온 84㎡A 타입의 인기가 높았다.
단지는 이어 27일 1순위, 28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인 5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다. 공급금액은 74㎡A형 기준 3억2600만 원대, 84㎡A형 기준 3억658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8월께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아산 모종지구 중심입지로 교육 및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옆에 신리초교와 모종동 학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동신초, 충무초, 온양여중·고, 한올중·고도 가깝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13조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약 8만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풍부한 인구유입은 물론 아산시 도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아산 모종지구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로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충남 아산에서 브랜드 대단지가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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