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시 아산모종1지구 내 공동주택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가 26일 특별공급을 마쳤다.
신혼부부 전형으로 62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해당지역 264건, 기타지역 136건의 신청이 모여 6.45대 1, 생애최초 21가구에 해당지역 318건, 기타지역 63건의 신청으로 15.1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며 27일 있을 1순위청약 흥행을 예상케 했다.
단지는 이어 27일 1순위, 28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인 5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다. 공급금액은 74㎡A형 기준 3억2600만 원대, 84㎡A형 기준 3억658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8월께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및 풍기역(예정)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아산IC(예정) 등이 가까워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온천대로를 통해 아산 도심 및 천안으로의 이동이 쉽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21번국도, 45번국도를 이용한 수도권 및 천안, 당진 등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13조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약 8만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풍부한 인구유입은 물론 아산시 도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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