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1:1 정부 매칭 지원금으로 월 5만원까지 동일 금액을 적립해주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네오플은 2018년부터 지원 대상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본인부담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4년 5월까지 3년간 추가로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 금액은 아동 1명당 매월 5만 원이며, 총 지원 규모는 연간 1억 5000만 원이다.
대상 아동 선정 및 사업 운영 관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담당하며, 정부 매칭 지원금 적립 및 적립금 사용 심사 등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맡는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네오플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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