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은 23일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순이익은 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7%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의 총자산은 2조 45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37억원 늘었으며, 대출채권은 1조 8665억원으로 1635억원 증가했다.
신한저축은행의 지난 3월말 기준 연체율은 2.42%로 전분기 대비 15bp 상승했으며,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2.79%로 21bp 상승해 건전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산 증대에 따른 부실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 등 리스크관리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신한캐피탈, 그룹 GIB부문 실적 확대에 순익 592억 시현
- [컨콜] 신한금융 “분기 배당 실시…M&A 지속 검토”
-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신한금융 순익 1조1919억 ‘사상 최대’…비은행 효과
- [2021 1분기 실적] 신한금융투자, 1분기 영업이익 2024억원...전년比 249%↑
-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신한은행 순익 6564억…NIM 반등·대출성장
-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신한카드, 자동차 할부금융 수익 증가에 순이익 32.8% 증가
-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신한생명,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신계약APE 감소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