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관계자는 “국제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하고 국제 검증기준(AA1000AS)의 검증절차를 완료하면서 성과보고서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본격적인 디지털 경제 출범에 발맞춰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기업의 디지털 책임을 다하는 CDR(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 경영을 선언한 바 있다.
디지털 경영 전반 이슈를 ESG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데이터를 통한 탄소배출 절감 기여(E)와 디지털 및 데이터 격차 해소(S), 데이터 소비자 주권 중심의 지배구조(G)를 향상시키기 위한 신한카드 방향성과 구성원들의 지침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히어로 프로젝트’, ‘을지로 셔터갤러리’ 등 다양한 ESG관점의 노력과 신한금융그룹의 ‘제로 카본 드라이브’ 전략에 기반한 친환경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1 국가산업대상 사회공헌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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