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금융지주 2021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해보험 전체 손해율은 83.6%로 전년동기대비 3.0%p 감소했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1분기 손해율은 80.0%로 2020년(85.5%) 대비 5.5%p 감소했다. 일반보험은 작년 말 84.7%에서 올해 1분기 74.7%로 70%대로 대폭 줄었다. 장기보험은 85.5%를 기록했다.
RBC비율은 하락했다. 1분기 RBC비율은 163.8%로 전년동기대비 25.3% 감소했다. RBC비율 제고를 위해 KB손해보험은 2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예정이다. 후순위채 발행으로 RBC비율은 200%대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 이익이 하락한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가 자체적으로 가치를 측정하는 내재가치(EV)는 6조5980억원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올해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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