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4월 19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빌딩에 조성된 '마블(M-able) Land Tribe'의 스마트오피스 오픈 기념식에서 KB증권 박정림 사장(왼쪽 두 번째)과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왼쪽 첫 번째)이 신개념 회의실인 애자일랩(Agile lab)의 활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제공= KB증권(2021.04.2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이 비대면 서비스를 총괄하는 '마블(M-able) 랜드 트라이브' 조직에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했다.
KB증권은 지난 19일 마블(M-able) 랜드 트라이브의 스마트오피스 오픈 기념식을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파크원 빌딩 29층에 입주한 마블의 스마트오피스는 약 300평 규모다.
근무 좌석은 자율좌석제가 기본이며, 모든 공간에 모바일 환경이 적용된다. 재택근무 상시화도 도입했다.
기존의 획일적 회의실 개념에서 탈피하기 위해 애자일 랩(Agile lab)이라는 공간을 조성했다.
임원실도 없다. 임원 역시 일반 직원과 마찬가지로 좌석을 예약한 후 일반 자리에서 근무한다. 수평적 기업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한 상징적 조치다.
박정림 닫기 박정림 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사장은 “지난해 프라임클럽 서비스에 이어 마블이 앞으로 스마트오피스에서 새롭게 보여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기대된다”며 “비대면 투자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제고하고 고객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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