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대구 달서구 송현2동송학주택 재건축(송현동 78-3번지 일대)을 통해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13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4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12월께다.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 신청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라 신청사 신생활권 미래 비전이 기대되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아파트인 점도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스마트 기술도 도입된다. 조명, 난방, 가스차단 등을 삼성전자 어플리케이션(Smart things)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콜, 주차관제, 원격검침, 원패스 시스템도 설치된다. 주차장 대기질 자동환기 시스템, 승강기 미세먼지 저감 장치도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으며, 무인택배, 현관 방범 감지기도 구비돼 입주민의 안전과 보안에도 신경썼다.
분양 관계자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인근에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초역세권 입지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해 오래 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서울, 수도권 등 약 18만여 가구의 아파트와 지역 랜드마크를 통해 입증한 한양수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대구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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