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32가구가 일반 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1만209가구의 신청이 몰리며 평균 1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84㎡A형의 경우 12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기준 5626건의 신청이 모이며 46.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05㎡형 또한 23가구 모집에 993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몰려 43.17대 1로 인기가 높았다.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 신청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라 신청사 신생활권 미래 비전이 기대되며,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아파트인 점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비상용 차량 등 일부 동선 제외)해 지상부에 차가 없는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에는 조망일체형 시스템 창호로 시공해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아파트 주동 측벽(일부)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외관에서부터 특화 계획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인근에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초역세권 입지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해 오래 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서울, 수도권 등 약 18만여 가구의 아파트와 지역 랜드마크를 통해 입증한 한양수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대구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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