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성티피씨의 상장을 주관하는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총 공모주식수의 25.0%인 25만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청약에 총 5억1331만6300주가 접수돼 205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약 3조3366억원이 모였다.
회사는 지난 6일과 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희망밴드(9500~1만1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570개 기관이 참여해 1508.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해성티피씨는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602억원 규모다.
이건복 해성티피씨 대표이사는 “회사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믿고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상장을 계기로 감속기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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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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