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오는 9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 우수한 서울 접근성… 교육·녹지·생활·배후수요 등 다양한 인프라는 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가 위치한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 마곡, 청라 등과 함께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약 1,118만㎡, 7만5,000여가구 규모로 2023년까지 조성된다.
또한 검단신도시에는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개통 예정돼 있어 완공시 계양역에서 마곡까지 10분대, 서울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GTX-D 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GTX-D는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경기도(검단~하남 제안)에서 제안한 노선이 검단신도시가 포함돼 있다.
원스톱 교육 혜택의 이점도 있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각 학교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입주 이전에 개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인천영어마을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먼저 검단신도시에는 1단계 사업의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검단신도시에서 막바지로 분양하는 단지인 만큼 입주시 이미 조성된 다양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역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스마트 위드업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스마트 팩토리, 드론, 4차 산업혁명 관련 부품 소재 기업 등 인천시 정책사업과 연계한 기업이 유치돼 도시의 자립성 및 산업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 도보권에 인천지법 북부지원·인천지검 북부지청이 약 4만6,000㎡(지원·지청 각 2만3,00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1순위 당해 지역, 21일(수) 1순위 기타 지역, 22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는 지난 6.19 부동산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변경된 청약 기준 확인이 필요하다. 청약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와 1주택자(처분 조건)이며, 청약 통장은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 및 지역별 예치금액(각 지역별 상이) 이상이 확보되어야 한다.
당첨자 선정은 전용면적 76·84㎡는 100% 가점제로 진행되며, 전용면적 102㎡의 경우에는 가점제 50%와 추첨제 50% 비율로 공급된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했다. 단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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