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78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8710건의 청약통장을 모으며 평균 18.22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쳤다. 해당지역 기준 가장 높은 경쟁률은 1가구만이 나온 59㎡A형(36대 1)이었지만,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것은 84㎡B형이었다. 20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885건의 신청이 몰려 18.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두 메이저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대우건설 ‘푸르지오’와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집약돼 지어지는 만큼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기대된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1월 기준 5,000세대 이상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이 1년 사이 80% 이상 감소하는 등 최근 상승하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창원 부동산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분양 소식에 지역민뿐 아니라 전국의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자연,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까지 더해져 청약 현장에 많은 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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