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가 1일 월 이용 요금 납부 현황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마이정기결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요금과 넷플릭스 등 각종 디지털 정기 구독서비스의 자동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정기결제’는 각 사이트에 직접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하지 않아도 아파트 관리비와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전화요금, 4대 보험, 스쿨뱅킹 자동 이체를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정기 결제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세부 항목별로 분류해 자동이체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준다.
생활 요금 자동 납부 목록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웨이브·멜론 등 디지털 정기 구독서비스와 스타벅스 충전·각종 보험료·학습지 구독 서비스 이용 내역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자동이체 등록에 따른 카드 이용 분석으로 맞춤카드 추천 서비스도 제공해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마이정기결제’ 론칭을 기념해 오는30일까지 자동 납부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6만원 캐시백 해주고, 전자고지서까지 신청하는 고객에게 1000 마이신한포인트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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