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코로나 19 지원을 목적으로 소상공인 대상의 사업자 대출상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상생·신뢰의 ESG 전략과 발맞춰 조달된 자금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고객 지원 등 사회·경제적 가치를 위해 활용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최근 본격적인 디지털 경제 출범에 발맞춰 국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CDR(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을 선언한 바 있다.
아울러 디지털 핵심자원인 데이터 지배구조를 수립하면서 CDR 경영 윤리헌장과 디지털 소비자 보호, 윤리적 AI 알고리즘, 사이버 보안 강화 등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코로나 19 금융지원을 위한 ESG채권을 발행한 이래, 사회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목적의 채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조달한 재원을 바탕으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피해고객 지원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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