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는 대출현황을 목적에 따른 대출내역을 분리해 막대그래프 모형으로 한 눈에 제공하고, 가장 가까이에 예정된 상환일정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도록 홈 화면 위젯도 새롭게 도입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홈 화면 위젯은 다가오는 대출 상환 일자와 은행 정보 등 간략한 내역을 표시해준다. 해당 위젯을 누를 경우 나의 대출관리 화면으로 바로 이동해 자세한 상환 일정과 대출 계약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출이 여러 개인 경우에도 먼저 다가오는 상환일정부터 순차적으로 보여주면서 어떤 은행에 상환 금액을 넣어둬야 할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주택담보대출과 같이 무게감이 크고 이자율이 낮은 대출의 경우는 원금보다 이자상환에 초점을 맞출 수 있고, 신용대출의 경우는 원금과 이자를 빠르게 상환하여 월 이자 부담을 낮추는 등 전략적인 상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무료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와 DTI/DSR 계산기능, 여윳돈계산기, 월별 대환대출 가능성을 진단해볼 수 있는 비교대출서비스 이동 버튼까지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에서 전부 이용할 수 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대출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하는 기능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전략적인 상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나의 대출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 대출내역을 똑똑하게 관리하며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거나 연체 없이 갚을 수 있게 기술의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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