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중 최대 수준의 채용 규모이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7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6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신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채용전형 진행을 위해 모든 전형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를 상반기 중에 조기 창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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