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충남·전북 등 14개 지방자치단체와 ‘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해 지역 중소기업에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보험료 부담 없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모바일로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가능한 ‘비대면 일괄 서비스 앱’을 개발하고, 중소기업의 금융접점인 은행을 통한 보험안내, 추천 등이 가능하도록 영업채널 다양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침체 장기화가 우려되는 시기에 매출채권보험은 외상대금 미회수로 인한 부실에 대비하고 연쇄도산을 방지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으로 신보는 중소기업 보호와 경제 안정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의 10개 지역 전담 보험센터와 109개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신보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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