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AI 완독형 오디오북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내용을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 콘텐츠다. 고전부터 에세이, 경제경영, 실용서적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구성되었다. 고전 작품인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데미안’과 더불어 ‘금융의 미래’,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등 화제의 경제경영 도서 또한 AI 완독형 오디오북으로 제공된다.
AI 완독형 오디오북은 현재 오디오북 음성이 읽고 있는 문장이 어느 부분인지 전자책으로 동시에 보여주는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으로 서비스돼. 더욱 집중해서 오디오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밀리의 서재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 성향에 따라 책을 다양하게, 또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며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밀리의 서재는 다채로운 형태의 오디오북을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비독서 인구에게는 독서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기존 구독 회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3월 기준 밀리의 서재에서 서비스되는 오디오북 수는 1000종,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 수는 720종을 넘었다. 특히 오디오북의 경우 유저 참여형 서비스인 ‘내가 만드는 오디오북’,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결합한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 등 색다른 포맷으로 제공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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