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는 18일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함께 앤솔로지 ‘모던 테일’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던 테일’은 밀리의 서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데일리 연재 작품으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2주간 연재된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마다 서로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연재된다.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되는 작품인 ▲서미애 작가의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를 시작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민지형 작가의 ‘신데렐라 프로젝트’, ▲전혜진 작가의 ‘수경-나선 미궁 속의 여자들’, ▲박서련 작가의 ‘천사는 라이더 자켓을 입는다’, ▲심너울 작가의 ‘나의 퍼리 대통령님’이 각각 이어진다.
이번 ‘모던 테일’은 전문 성우가 읽은 오디오북으로도 동시에 연재된다. 최근 SF와 스릴러를 비롯해 장르 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전자책과 오디오북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해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모던 테일’ 연재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백만권팀 팀장은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부터 이정명 작가의 ‘부서진 여름’을 비롯해 다양한 연재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출판사와 협업해 매일 연재되는 작품만 봐도 독서와 가까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동시에 색다른 개성과 매력을 갖춘 작품과 독자의 접점이 밀리의 서재 안에서 더욱 넓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 확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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