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공개된 오디오북을 재생하면, 이를 제작한 사람에게 구독 수익이 발생한다. 한 명이 3분을 초과하여 재생할 때마다 100원씩 적립되며, 적립금으로 5만 원 이상이 누적되면 이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내만오’에서는 영상 형태의 독서 후기인 ‘3분 리뷰’도 만들 수 있다. ‘3분 리뷰’는 밀리의 서재가 ‘숏폼’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영상 독후감 서비스다.
기존에는 문장 하이라이트를 이미지 형태로 남기고 이를 SNS에 공유했다면, ‘3분 리뷰’는 전자책 화면을 그대로 활용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영상형 독서 후기로 발전시킬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3분 리뷰’를 발판 삼아 독서 분야에서의 참여형 콘텐츠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밀리의 서재 ‘내만오 KIT’에서 만들 수 있는 숏폼 영상 독서 후기 ‘3분 리뷰’. 사진=밀리의 서재
‘내만오 KIT’에서 리뷰를 남기기 원하는 책 본문에 나만의 해설이나 감상을 추가하고, 3분 분량에 맞게 스크립트를 고르면 ‘3분 리뷰’ 영상이 바로 제작된다. △영상에 이미지 삽입, △책의 일부를 자신의 목소리나 AI 보이스로 녹음, △영상의 전체적인 컬러와 스타일 고르기도 가능하다. 또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어, 주변인들과 책에 대한 자신의 감상과 느낌을 생생하게 나눌 수 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내가 만든 오디오북’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오디오북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오디오북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오디오북을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닌 대중의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오디오북을 직접 생산하는 디지털 프로슈머를 중심으로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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