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오늘(12일)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제53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최 회장은 주총에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그는 리튬·수소 등을 앞세워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 구축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등 총 6개 안건이 상정됐다. 정관 변경에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차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정책을 결정하고자 이사회 산하 전문위원회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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